경기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36개 VR·AR 스타트업과 3명의 미국 투자 전문가가 함께하는 ‘미국 벤처캐피털 투자 라운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전문가는 △‘더 VR 펀드’의 공동 창업자 티파탓 첸나바신 △VR 콘텐츠 개발사인 2049VR의 마이클 루이스 대표 △헬스케어 VR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비드 비전의 제임스 블라하 대표다. 더 VR 펀드‘는 500억여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으로 세계적인 VR·AR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더 웨이브 브이알, 아울케미 랩스, 실버 티브이 투자자로 알려졌다.
이들은 15일 오전 미국 VR 펀드와 미국 VR·AR 투자 상황을 소개하고 오후부터 16일까지는 VR·AR 창조오디션 선발기업 36개사와 1대1 투자상담 등을 벌인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