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내달 4일까지 개장

연천군은 다음달 4일까지 ‘구석기 겨울여행’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눈 조각공원에는 공룡세상, 동화세상, 구석기세상, 동물의 세상 등 다양한 주제로 신기한 눈 조각이 설치돼 있다. 특히 튜브썰매를 타고 즐기는 110m의 대형 눈썰매장이 마련돼 있다. 얼음연못에 구성된 고드름터널, 얼음그네, 얼음기둥 등은 마치 만화영화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또 얼음썰매장, 유아썰매장, 눈성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열기구 체험, 어린이 놀이기구, 빙어잡기, 활쏘기, 당나귀마차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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