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4.35%(350원) 오른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지난 15일 시설자금과 기타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약 30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대상은 최대주주인 웅진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시설 증설을 시작해 실적 가시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신규 시설 투자에 100억원이 사용되며 나머지 200억원은 기타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