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적 영역을 빠르게 돌파해 채권에 대한 투자심리 불안이 이어지고, 주식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risk-on)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
-그러나 최근 금리 상승이 추가로 이어지며 장기 추세적으로 금리 레벨의 상승 국면으로 곧바로 진입할 여지는 제한적
-구체적인 수치로 표현하면 현 수준에서 적정 금리 상단은 2.65%이며, 추가 조정이 이뤄진다고 할 때 상단이 10bp 정도 더 열린 2.75%로 예상.
-다만 2.75%는 각종 악재들이 대거 분출된 상황에서 가정할 수 있는 금리 수준이며, 동시에 당사가 올해 추정했던 연간 금리 레인지의 상단 부근이라는 점에서 현 수준보다 추가 조정의 여지는 크지 않음.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