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종 한화 대표 "4차 혁명시대 인재 돼라"

신입사원에 대표이사 특강
"유연한 사고·능력 발휘를"

이태종(맨뒷줄 오른쪽에서 아홉번째) ㈜한화 대표가 16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사진제공=㈜한화
㈜한화(000880)는 16일 이태종 방산부문 대표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선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며 신입사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2020년 탄약 및 유도분야 국내 1위 및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와 함께 2025년 글로벌 Top10이라는 경영목표를 설명하고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강한 회사, 좋은 회사’란 ‘좋은 제품을 가지고 탁월하게 운영되는 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정의했다.

한화는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해 ‘혁신적인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를 비전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선진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