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찬오 이혼사유? “결혼 급하게 해서 남편 잘 몰라.” 이상형이라더니 1년 4개월 만에 이혼
배우 김새롬이 휴식 1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로 방송 복귀 소식을 전했다.
오늘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 편에서는 김새롬이 방송 최초로 이혼과 관련 심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롬은 어렵게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김새롬은 결혼 직후인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이찬오와 함께 출연했다.
김새롬은 MC 이영자가 “어떻게 하면 4개월 만에 결혼까지 할 수 있느냐”고 묻자 “4개월 동안 매일 만났다”라며 “(이찬오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이상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영자가 이찬오에게 “여자를 많이 안 만났느냐”고 묻자 김새롬이 “저한테 거짓말 했다. 자기 거의 모태솔로라고 말했는데 과거가 계속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결혼을 급하게 해서 남편을 아직 잘 모른다. 차근차근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2015년 4월 첫 만남을 가졌고 그해 8월 결혼했지만 2016년 12월 결혼 1년 4개월 만에 헤어졌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