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배틀 로얄 방식의 게임으로, 색다른 룰과 극강의 자유도, 수준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개발사는 블루홀이며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기존 글로벌게임플랫폼인 ‘스팀’과 별도의 전용 서버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21일부터는 정식서비스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며 ”카카오게임즈 PC방을 방문하면 게임을 별도로 사지 않아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