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측이 배우 류덕환과 이엘리야 출연에 입장을 전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관계자는 16일 서울경제스타에 “류덕환과 이엘리야가 ‘미스 함무라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초밀착 법정 드라마.

앞서 고아라, 김명수(인피니트 엘), 성동일이 주연을 확정 지은 상황. 더불어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친 후 연기활동을 시작하는 류덕환의 복귀작과 지난해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엘리야의 차기작으로 거론되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100% 사전제작이며 오는 5월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