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텃밭은 수서동에 있는 190개 구획이다. 구획 당 면적은 12㎡(3.6평)로 1세대 1개 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심고 가꿀 도시농부는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일궈야 한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영농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시농부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원예 전문강사가 가꾼 텃밭작물을 체험하는 것으로 총 6회 진행되며 회당 30명씩 참여한다.
텃밭 분양과 체험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