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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정영주가 강호동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어제(1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는 정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과의 첫 만남을 떠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정영주는 강호동에게 “제가 일방적으로 뵀다. 바가지 머리에 샅바만 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수근은 “그건 만취 상태일 때 보셨다는 건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당황한 강호동은 “본인 앞에서 샅바만 차고 내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영주는 “사실 천하장사 시절 씨름 경기를 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한편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사진=tvN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