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초이는 지난 12일 일본 AMBIENTE에서 지난 해 서울에서 펼쳐졌던 ‘루이스 초이 독창회 더 스토리’의 일본 공연을 선보이며 1년만에 일본 콘서트 무대에 다시 올랐다. 이번 무대에서는 헨델, 베르디 등 오페라 곡들을 한 명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선보이며 공연장 전체를 자신의 목소리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일본의 피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오다 코타로는 두 차례 펼쳐진 루이스 초이의 일본 공연을 모두 관람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다 코타로는 “정통 클래식 곡들로 독창회를 펼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고 특히 루이스 초이의 ‘Lascia ch’io pianga‘를 실제로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일본에서의 많은 무대를 기대하겠다.”고 전하며 남다른 기대를 나타냈다.
소속사 HJ컬쳐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덕분에 루이스 초이의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또한 ‘Soleil Joint Recital’을 통해 한번 더 주목 받으며 앞으로의 일본 활동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일본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