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교보증권은 한화케미칼이 유사컨셉 종목 상승에 따른 대체투자처가 부각됐다고 밝혔다. 미국 태양광 우려가 완화됐을 뿐 아니라 유사 컨셉 종목들의 주가 상승에 따라 대체 투자처로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의 한화종합화학 지분 매각 절차 진행에 따라 지분가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한화케미칼의 한화종합화학 지분가치는 1조원 수준이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이 6년 만에 흑자를 보일 것”이라며 “웨이퍼 가격 약세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및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