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판타지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물이 가득 들어찬 집 안 소파에서 잠이 든 엘라이자의 신비로운 모습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정부의 비밀 실험실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엘라이자가 그 곳에 갇힌 괴생명체를 만나는 과정이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여기에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랑이 시작된다’는 카피를 더해 이들이 그려내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한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특유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 샐리 호킨스의 인생 연기까지 더해져 지금껏 본 적 없는 경이로운 로맨스 판타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메인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색감부터 음악까지 완전 취향 저격”, “예고편 완전 예쁘다”, “몽환적인 분위기 장난 아니다” 등 영화 속 감각적인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부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로맨스 판타지라니! 대박이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영화면 무조건 보러 가야지! 완전 띵작일 듯”, “상상력 죽인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판의 미로때부터 팬이었는데 개봉하면 바로 보러 가야겠다”, “골든 글로브에서 감독상 받을 만 하다” 등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연출력과 그가 선보일 로맨스 판타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내 사랑>에 나왔던 샐리 호킨스라니ㅠㅠ 눈빛이 다했다”, “배우들 완전 빵빵하네”, “2분 순삭 당했네. 이건 반드시 봐야한다”,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랑이라니…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등 샐리 호킨스를 비롯한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지금껏 본 적 없는 경이로운 로맨스 판타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올 2월,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해외에서 영화가 공개 되자 마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했으며 이와 함께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과 제43회 LA비평가협회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제75회 골든 글로브 감독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71회 영국 아카데미에서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되며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및 수상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내 사랑>에서 화가 ‘모드 루이스’ 역으로 완벽한 연기를 펼친 샐리 호킨스, <녹터널 애니멀스>,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2번의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마이클 섀넌,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헬 보이> 시리즈의 더그 존스, <컨택트>,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이클 스털버그, <히든 피겨스>, <설국열차>, <헬프>의 옥타비아 스펜서 등 명배우들이 출연하여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2월 22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