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상은 미국 MPI리서치가 9개월에 걸쳐 진행했으며 아일리아와 ALT-L9를 원숭이에게 투여한 뒤 13주 후 비교한 결과 동일한 효능과 안정성을 나타냈다. 알테오젠은 전임상시험에 대한 공식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글로벌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일리아는 바이엘이 개발한 안구질환 치료용 바이오의약품이다. 황반변성, 황반부종, 병적근시 등의 치료에 쓰인다. 시장조사업체 이벨류에이트파마는 안구질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아일리아의 올해 글로벌 매출은 7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