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만남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농 생리대 정기배송 서비스 ‘해피문데이’와 함께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
후원 대상자는 한국지역센터연합회의 주관 아래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청소년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지원품은 지난 5일 첫 발송했으며, 학교 및 시설을 통해 전달하지않고 각 가정으로 개별 발송한다.
지원 품목인 해피문데이 유기농 생리대는 피부에 가장 친화적인 순면으로 제작됐으며,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잔류농약과 표백 과정에서 남을 수 있는 다이옥신이 없는 제품이다. 식약처 의약외품 규정준수는 물론 별도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테스트를 진행한 후 발송한다.
신상훈 넥스트매치 대표는 “아만다와 해피문데이의 후원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에 더 많은 도움이 손길이 전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