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내 5개 시·군 330명을 대상으로 모두 7회에 걸쳐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담당공무원, 농업기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업현장과 원거리 오지마을이 주 대상이다.
교육은 농업기계의 고장진단, 자가 정비·수리 요령, 농기계 사용 전·후 보관·관리 방법 등 현장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반드시 현장기술 실무교육을 통해 안전수칙, 취급요령 등 기초학습을 습득해 편리하고 안전한 농업기계 이용과 함께 농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