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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사무실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은 오늘 나오시지 않는다”면서 “별도 일정이 있으면 통보를 해주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이 사무실에 나오지 않은 것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대응방향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에 노출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참모진들은 회의를 마친 뒤 언론에 이 전 대통령 측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