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연구원은 “4-4분기는 영업일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 있는 분기로 내수는 상승하지만 전체 판매량은 0.8% 가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하지만 연결 실적으로 보면 미국과 일본이 10%에 가까운 외형 성장을 보여주며 호조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중국 실적은 대내외 불확실성 여파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6.6%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홍세종 연구원은 “업종 최대 모멘텀인 가격 인상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내수를 둘러싼 우려가 있는 가운데 주가 핵심 지표는 수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