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경희대 아이돌’ 억울할 이유? “수능 상위 5% 고득점자”
규현이 ‘경희대 아이돌’ 의혹을 받은 가운데 그의 과거 수능 성적에 관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슈퍼주니어 규현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서 수능 점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수능 상위 5% 고득점자가 맞느냐’는 질문에 “수능 때 중이염을 앓고 있었다. 듣기 평가할 때 그게 터졌다”라며 “그래서 두 개 정도 틀렸던 걸로 기억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규현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시학원을 운영 중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학창시절부터 높은 성적을 유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학창시절 각종 경시대회 수상과 전교 1등을 하기도 했으며, 경희대학교에 연예인 전형이 아닌 정시로 합격하기도 했다.
[사진=‘정오의 희망곡’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