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는 이날 “빅데이터 저장, 분석 및 활용 측면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개인정보 및 기밀정보에 대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커널레벨 암호화 솔루션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18년 동안 Secure OS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이끌어 온 탄탄한 OS커널 보안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 OS커널 레벨의 암호화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가려는 것이다. 최근 멜트다운, 스펙터 등 인텔 CPU 보안 취약점이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시점에서 CPU Chip 등 하드웨어 보안과 함께 Secure OS 보안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