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가 20년 만에 상표권을 획득했다. 17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에 따르면 ‘젝스키스’라는 이름은 지난해 4월 정식 상표 등록이 결정됐다. 출원인은 YG엔터테인먼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5월 ‘젝스키스’라는 이름을 출원했으며, 약 1년여 간의 검토 과정을 거친 결과 정식 상표로 인정을 받았다. 향후 젝스키스 멤버들은 이 그룹명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 후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 2000년 해체됐으며, 2016년 MBC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재결성됐다. 젝스키스는 최근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