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21’ 인기폭주...“방탄소년단이 손대면 역시 대박?”

‘BT21’ 인기폭주...“방탄소년단이 손대면 역시 대박?”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캐릭터 BT21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BT21은 라인프렌즈가 ‘아시아의 디즈니’가 되겠다는 포부 아래 벌이는 IP 사업 중 하나다. 전문 디자이너가 방탄소년단의 아이디어를 다듬어 출시한 BT21은 네임밸류를 떠나 캐릭터 별로 매력이 넘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라인프렌즈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한 BT21의 쿠션, 인형, 티셔츠 등 상품은 판매 시작 직후 매진되어 “역시 방탄소년단”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7시(현지 시간) 미국 아마존 글로벌 라인프렌즈 브랜드몰에서도 BT21의 상품들을 판매하자 오픈 1시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함 ㅜㅜ”,“방탄소년단 관련된 건 왜 이렇게 구하기 힘드냐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BT21 판매 중인 라인스토어 홈페이지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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