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빅플로 의진이 지난 주 공개된 3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순위에서 1등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는 앞서 열린 두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 차지한 남자 2등보다 한 계단 오른 순위로 2차 국민 유닛 투표에서 꾸준히 1등을 지켰던 유키스 준을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빅플로 의진은 첫 투표에서 17등으로 시작, 높은 상위권의 벽을 깨고 첫 유닛 발표식에서 9등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이어진 2차 국민 유닛 투표에서는 중간 순위 4위, 최종 2등으로 꾸준한 상승을 보였으며 특히 3차 국민 유닛 투표가 진행 중인 현재 중간 순위 1등을 달리고 있어 그를 향한 유닛 메이커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 하고 있다.
앞서 남다른 춤 실력으로 부트 무대에서 선배군단의 호평을 받은 빅플로 의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하며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유려한 춤선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그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에서는 다른 참가자들을 챙기고 의견을 조율하는 등 훈훈한 면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꿈을 향한 열정뿐 아니라 경쟁 속에서도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성품과 군필돌이라는 메리트까지 더해져 많은 유닛 메이커들의 최애 멤버로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빅플로 의진은 계속되는 맹활약으로 ‘유닛B’의 새로운 얼굴로 떠올랐다. 무섭게 팬덤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는 빅플로 의진이 세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도 최종 1등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며 티몬에서 절찬리에 진행 중인 3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25일(목) 오전 9시에 마감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