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오른쪽)과 황수경 통계청장이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에서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
서울대학교는 통계청과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와 통계청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제·사회 분야의 심층 분석·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통계자료(마이크로데이터) 이용자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통계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는 서울 관악구 서울대 중앙도서관 본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추후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센터 운영을 위해 통계청 통계서비스정책관과 운영약정도 맺을 계획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