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슬럼버’ 김성균, “강동원과 많이 닮은 것 같다. 눈이 2개, 팔 다리도 2개씩”
배우 김성균이 영화 ‘골든 슬럼버’에 함께 출연한 강동원, 김대명과 또래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김성균은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골든 슬럼버’ 제작보고회에서 “2018년 저의 첫 영화인만큼 기대가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균은 “특히나 제가 이 친구들(강동원, 김대명)과 친구라는 것을 만 천하에 알릴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성균은 “강동원과 닮은 것이 많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무엇이 닮았냐’고 묻자 “이 친구도 그렇듯 눈이 2개, 팔 다리도 2개씩. 마음과 정서가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골든 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로 오는 2월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