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노원구, 상계동 공동육아방 5월 오픈

서울 노원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상계동에 ‘공동육아방’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동육아방은 지상 1층 연면적 202㎡(61평) 규모로 조성되며 영유아 테마놀이 체험공간, 실내놀이터, 다목적실, 수유실 등이 꾸며진다. 공동육아방은 부모와 영유아가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놀이공간, 육아 품앗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부모들은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부모들이 공동육아방에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 공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하계동에 짓고 있는 하계행복발전소에도 공동육아방을 조성해 내년에 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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