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한 배우 김태리가 해피빈과 V라이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젝트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에 동참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태리의 참여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는 10명의 배우가 릴레이 생중계를 통해 동일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그 역시 이번 캠페인의 미션인 종이 장난감과 응원메세지가 담긴 엽서를 직접 접고, 작성한 후 드림박스(Dream Box)에 담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김태리는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의 두번째 주자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바다 건너 나와는 어떤 접점도 없는 아이들과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라고 전하며 애정 어린 소감도 밝혔다. 이런 그녀의 훈훈한 모습은 오늘 (18일) 밤 9시, 제이와이드컴퍼니 V라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태리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더욱 더 흥행 가속도를 올리고 있는 영화 1987 (감독 장준환)에서 모든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그 시대를 대변한 87학번 신입생 ‘연희’ 역으로 열연,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으며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감독 임순례)로 또 한번 대중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최고의 기대작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선 ‘고애신’ 역으로 첫 안방극장을 나서게 되면서 그녀의 종횡무진 활약에 많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