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장기수 성탄절 특사 대상? 마지막까지 시련 ‘예고’ 해피엔딩 가즈아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장기수 성탄절 특사 대상? 마지막까지 시련 ‘예고’ 해피엔딩 가즈아


오늘 18일 ‘슬기로운 감빵생활’ 16회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17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출소를 앞둔 2상 6방 제소자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장기수가 가석방에서 탈락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팽부장(정웅인 분)은 화를 낸다.

또한, 그간 수용소 생활 인터뷰를 요청했던 대학생이 장기수의 친딸이었으며 장기수는 성탄절 특사 대상자가 되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이어 언론이 유대위 편으로 돌아선 것. 유대위의 재심에도 힘이 실렸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까지 2상6방 제소자들에게 시련이 닥칠 것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김제혁이 무사히 야구 선수로 복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로 ‘응답하라’ 시리즈로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신원호 PD의 작품이다.

김제혁(박해수 분)은 여동생의 성폭행범을 잡으려다가 특수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재판에서 과잉 방위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징역을 선고 받은 김제혁이 감옥에 들어가 그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