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 모든 가맹점 로열티 10% 내린다

“경기침체, 최저임금 상승 등 점주 고통을 함께 부담”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 등을 운영하고 있다./연합뉴스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대표를 맡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로열티 인하에 나섰다.


18일 더본코리아는 올해 브랜드 연간 로열티를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 등을 운영하고 있다. 로열티 인하는 모든 브랜드에 해당한다. 더본코리아 로열티는 매출에 상관없이 정해진 금액을 내는 정액 로열티다.

더본코리아는 “경기침체와 구인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점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로열티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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