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존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 지급하였던 출산축하금, 셋째양육수당, 신생아 건강보험 가입지원을 통합하고 둘째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1월 1일 이후 안성시에 출생 등록한 둘째이상 자녀로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20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기한은 출생일로부터 90일 이내이며 출생신고 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 시장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