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TV 광고에서 배우 공유가 깨끗함을 상징하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코웨이의 물 한잔을 기분 좋게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021240)가 ‘물 맛의 차이는 필터가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깨끗하고 맛있는 물’ 캠페인 TV 광고를 19일부터 송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공식 엔도저(Endoser·광고 핵심메시지 전달자)인 배우 공유가 깨끗함을 상징하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물 한잔을 기분 좋게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을 담았다.
이번 TV광고에서 코웨이는 정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필터이고, 필터의 차이가 물 맛의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내세웠다. 또 코웨이만의 필터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시루(CIROO·Coway Intensive Reverse Osmosis)필터로 거른 물이 더욱 깨끗하고 맛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코웨이 시루 필터로 거른 물이 깨끗하고, 맛있는 물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해 고객들이 코웨이의 물을 체험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도록 한 셈이다.
시루 필터는 바닥에 미세 구멍이 뚫려있어 물 빠짐이 좋은 한국 전통 옹기 시루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이 필터는 얇고 조밀한 인텐시브 멤브레인 소재를 더 촘촘하게 감았으며 코코넛 야자계 활성탄을 주원료로 하는 C9 카본블록 필터를 더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광고는 ‘정수기의 본질적인 역할은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는 것이기에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기술력이 가장 중요하며 제품 구매 시 필터를 먼저 살펴 봐야 한다’는 시장 리더십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광고를 계기로 코웨이 정수기와 필터 기술력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