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세븐틴이 돌아온다, "2월 5일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

그룹 세븐틴이 2월 5일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
19일 세븐틴 소속사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세븐틴이 2월 5일 컴백한다”며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다음 주 쯤 윤곽이 나올 것 같다”며 “차분히 컨셉트를 하나씩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틴, 에이지’ 이후 3달 만의 컴백이다. 그간 힙합, 보컬, 퍼포먼스 유닛으로 나뉘어 각 팀의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완전체로서의 조화를 이끌어 내는 ‘자체제작돌’로 알려진 세븐틴인 만큼, 스페셜 앨범이 어떠한 컨셉트와 곡을 가지고 대중 앞에 공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 ‘2018 ‘세븐틴 인 캐럿 랜드’로 팬들을 만난다. 두 번째 팬미팅인 해당 팬미팅은 1차 팬클럽 선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 파워를 자랑했다. 팬미팅이 스페셜 앨범 컴백 직전 열리는 만큼, 세븐틴을 기다려온 팬들은 한층 더 기쁜 마음으로 세븐틴을 만나게 됐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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