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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2시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주차된 봉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20분 만인 오후 12시 22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가 처음 발생한 봉고 차량의 엔진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 주변의 주민들이 소화기로 1차 진압을 한 덕분에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