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과거 김이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직장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당시 저는 대리였고 남편은 팀장이었다. 함께 일하는 상사 중에서 가장 존경심이 들었고 섹시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런데 남편이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며 “그래서 회사 내 다른 여직원들에게 ‘나 우리 팀장님이랑 6개월 안에 사귈거야!” 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게 사람한테 주는 암시 효과가 있다. 말을 듣는 순간 상상을 하게 되지 않나. 그러고 나서 몇 개월 사귀다가 정식 프로포즈는 남편이 먼저했다“ 라고 언급했다.

김이나 남편 조영철은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음악PD 이자 영화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또한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등 독보적 컨셉과 음악을 기획해낸 히트 메이커 이기도 하다.

[사진=김이나SNS]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