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유태평양, 남다른 국악 사랑…“어릴때 사극만 시청”



‘불후의 명곡’ 국악인 유태평양이 남다른 국악 사랑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8 기대주 특집’으로 유태평양, 민우혁, 김용진, 길구봉구, 백아연, 박재정, 보이스퍼가 출연했다.

이날 어린 시절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후 꾸준히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유태평양이 출연했다.


유태평양은 “어릴 때부터 TV 드라마를 볼 때도 항상 사극만 봤다고 하더라. 갓이 안 나오면 안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태평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방한 때 공연을 펼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유태평양은 그 당시 고사를 지낼 때마다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부르는 ‘비나리’라를 불렀다며 들려줬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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