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말 저녁에 '외출 자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주말인 현재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116㎍/㎥에 달한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116㎍/㎥에 달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 시민들은 과격한 실외운동이나 외출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