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이달 26일까지 ‘중고자동차 진단평가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8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평가사 자격시험에 대비해 중고차 진단평가사 자격증 취득에 초점을 맞추고 수료 후 관련 직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자동차 진단평가사는 해당 분야에서는 유일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중고차 성능 점검과 적정가격을 산정해 그 결과를 구매자에게 알려주는 전문가이다. 이번 과정은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5주간 매주 월~금(1일 4시간)에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되며, 이론뿐 만 아니라 실습 및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