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오늘(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산으로 떠난 박수홍과 그의 절친 돈스파이크, 손헌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아침부터 1만 칼로리에 육박할 것 같은 고칼로리 가마솥 초콜릿 피자 요리에 나서며, ‘먹신(神)’다운 면모를 뽐냈다.
돈스파이크는 가마솥 위에 반죽을 곱게 펴고 그 위에 칼로리 폭탄 재료들을 하나 둘 올리기 시작했다. 반죽 위에 꿀을 뿌리고 그 위에 초콜릿, 마시멜로우, 초코과자, 통조림 체리, 초코 치즈 등을 올렸고, 다시 한번 꿀을 뿌려 단맛 절정의 피자를 완성했다.
돈 초콜릿피자 요리 과정을 지켜보던 박수홍과 손헌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침부터 지나친 고칼로리에 호기심과 걱정 가득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봤다.
시식 반응은 성공적. 박수홍과 손헌수는 “달긴 달다”고 하면서도, 바삭한 빵과 함께 초콜릿 피자의 맛을 즐겼다. 이들은 “고칼로리를 먹으면 덜 춥다”고 합리화 하며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