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2018년 한 해 동안 30년 전통의 미국 유아 안전용품 브랜드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1st)’의 카시트를 판매 수수료 없이 판매하여, 총 판매금액의 1%를 아동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3.3㎏으로 가볍고 아이의 성장에 따라 등받이, 시트, 머리받이를 분리할 수 있다. 가격은 4만9,900원. CJ오쇼핑은 카시트 2,300대를 1차 한정 판매하며, 해당 기간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세이프티 퍼스트의 ‘아이가 타고 있어요(Baby on Board)’ 자석 스티커를 준다. 1차 물량을 소진한 뒤에는 예약 판매로 전환해 3월 중순부터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CJ오쇼핑은 연내 2만대를 판매하고, 총 판매금액의 1%를 기부한다는 목표다. 또 오는 4월 중순까지 1만대를 판매한 뒤 1차 기부금을 아동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