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이 연주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
롯데콘서트홀은 어린이 관객을 겨냥한 ‘키즈 콘서트’를 올해 5차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월 4일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연주가 어우러진다. 1부에서는 스포츠 경기의 형식을 빌려 다양한 클래식 악기의 특징을 설명하는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이 연주되고 프로코피예프의 발레곡 ‘신데렐라’ 모음곡이 2부에서 이어진다.
1부에서는 스포츠 경기의 형식을 빌려 다양한 클래식 악기의 특징을 설명하는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을 들을 수 있으며 동화 ‘신데렐라’를 바탕으로 쓰인 2부 모음곡 공연에서는 화려한 무도회 장면과 의붓언니 2명의 우스꽝스러운 행동 등 동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장면을 눈과 귀로 감상할 수 있다.
대개 소음에 민감한 클래식 공연에는 아동들의 입장이 제한되지만 이번 키즈 콘서트는 4세(2015년생 이상)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2만~5만원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