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과 그의 동생 전태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하지원은 “동생에게 연기 조언을 해주면 어떨 때는 잔소리처럼 듣기도 하는 것 같아서 네가 궁금하거나 그럴 때만 물어보라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하지원은 “내가 대본을 봐주면서 나만이 알고 있는 연기 팁을 가르쳐줬는데 그것을 현장에서 해서 칭찬을 받았나 보다”라고 말하며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배우 하지원이 남동생 고 전태수 비보를 접하고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하지원은 동생의 비보를 직접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연락하며 추후 일정에 양해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하지원은 22일 예정된 영화 ‘맨헌트’ 언론시사회 및 24일부터 진행되는 인터뷰를 진행할 전망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