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솔져스' 예고편, 공개 4일 만에 35만뷰 기록

북미 동시기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12 솔져스>(감독 니콜라이 퓰시)가 긴장감으로 가득한 전투의 서막 예고편을 공개했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할리우드 미스터 블록버스터 제리 브룩하이머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12 솔져스>가 전투의 서막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12 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적군 5만 명과 맞선 최정예 스페셜팀 12인의 숨 막히는 첫 번째 반격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세계무역센터에 여객기가 충돌하는 뉴스 장면과 함께 ‘9.11 테러 비공식 작전 실화’라는 카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특수부대 요원 12명이 첫 반격을 시작한 배경을 조명한다.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비공식 작전을 위해 떠나는 12명 요원들의 적은 테러를 자행한 5만 명의 알카에다 적군.

4,000배 이상 차이 나는 병력은 성공률이 0%에 가까운 작전을 암시하며 영화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러나 캡틴 ‘미치’의 “우리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옵니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와 말을 타본 경험이 전무한 요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이거 재밌겠는데”라며 보이는 여유로운 모습은, 12명의 요원들이 펼칠 강렬한 액션신과 그들이 전할 감동을 기대케 한다.

또한, 총알 세례가 빗발치고 폭탄이 터지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적군을 향해 진격하는 대원들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안겨 예고편 공개 4일 만에 35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12 솔져스>는 오는 1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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