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국내 최초 복합생태 영상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 시설 관리·운영업체를 다음달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백두대간의 생태자원과 녹색에너지를 영상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휴양 문화공원인 문경에코랄라는 오는 3월 말 준공 예정으로 녹색문화체험관, 야외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문경시는 18만6,000㎡ 규모의 에코랄라와 기존 석탄박물관, 오픈세트장 등을 하나의 테마파크로 통합해 5년간 위탁 계약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유사한 시설 운영·관리 실적과 테마 콘텐츠를 활용해 위탁 시설물의 개선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관련 종목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