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 ‘특급한파’
내일날씨는 오늘보다 더 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새벽까지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0도에서 0도로 오늘보다 더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앞바다 1.0~2.0m, 동해앞바다 1.0~4.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