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뮤터’ 스틸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가 22일 영화 속 미공개 스틸 5종을 공개했다.
먼저, 주어진 시간 내에 열차 테러와 연관된 범인을 찾아야 하는 리암 니슨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는 스틸 2종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함께 탄탄한 스릴러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를 막고 가족을 구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열차에 타고 있는 의심스러운 인물들을 추적해 나가는 ‘마이클’(리암 니슨)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전직 경찰이었던 ‘마이클’의 동료 ‘머피’(패트릭 윌슨)와 대치하는 모습은 숨 막히는 스릴과 쫀쫀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궁금증을 더한다.
리암 니슨표 브랜드 액션 3부작의 클라이맥스를 선사할 영화 <커뮤터>는 뉴욕 도심을 가로지르는 시속 300km의 열차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과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클’이 기관사와 함께 탈선 직전의 열차를 분리시키려는 위험천만한 모습은 영화 속 최악의 테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커뮤터>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열차 폭발 장면은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열차 폭발신을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고, 이에 그의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던 화려한 스케일의 클라이맥스 신이 탄생할 수 있었다.
<테이큰><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매드맥스><007 스펙터><본 얼티메이텀>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마스터 제작진들이 함께한 영화 <커뮤터>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가장 폭발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사할 것이다.
<커뮤터>는 오는 1월 24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