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선예 남편, 딸 공개 ‘리얼 라이프’에 사랑 충만 ‘서로가 운명’

‘이방인’ 선예 남편, 딸 공개 ‘리얼 라이프’에 사랑 충만 ‘서로가 운명’


선예 남편, 그리고 딸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아이돌’에서 ‘아이 둘’로 돌아온 선예의 리얼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남편인 제임스에게 먼저 고백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임스는 아이티 봉사활동을 온 선예를 처음 봤을 때 겉치레만 신경 쓸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비위생적인 환경에도 아랑곳 않은 채 콜레라 환자들을 정성스레 돌보는 모습, 특히 아이들을 위해 위로의 노래를 부르는 천사 같은 그녀를 보고 “이 사람하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섰다고 말했다.

선예 역시 단 3일 만에 “왠지 둘이서 앞으로 결혼해서 같이 살아갈 것 같은 막연한 확신”이 들었다며 짧은 순간이었지만 서로가 느꼈던 운명을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이티를 떠나는 날 그에게 손편지를 건네고 고백과 프로포즈까지 먼저 했다는 선예의 적극성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

한편 선예 가족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놀라움을 선사한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0분 전파를 탄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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