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 8개를 선정했다.
A등급을 받은 영주 풀내음 선비고을 야간여행을 비롯해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신라 달빛기행, 성주 12수호지신과 한 개 보물찾기, 안동 달빛투어, 울진 야야 놀자, 영양 밤하늘 별빛투어 등이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들이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내용 충실도, 발전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들 상품에 대해서는 1,000만~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