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첫 메이저 8강 한국 테니스 새 역사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3대0(7대6 7대5 7대6)으로 제압한 멋진 플레이를 펼치면서 환호하고 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정현은 지난 1981년 US오픈 여자단식 이덕희, 2000년과 2007년 역시 US오픈 남자단식 이형택이 기록한 한국 선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 16강을 뛰어넘었다. ★관련기사 2·34면 /멜버른=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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