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이스라엘 겨울기행 1부…‘베들레헴에서 사해까지’



22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낯선 즐거움, 이스라엘 겨울기행’ 1부 ‘베들레헴에서 사해까지’ 편이 전파를 탄다.

베들레헴(Bethlehem)과 바티르(Battir), 두 마을은 이스라엘과 공존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들레헴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소소하고 여유로운 삶을 느껴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티르에서 2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계단식 전원마을의 비밀을 만나본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위에 펼쳐진 넓고 황량한 유대광야(Judea Plain). 빗물로 형성된 와디와 해발 800미터 이상의 구릉이 끝없이 펼쳐지는 구릉은 이스라엘에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수천 년의 세월을 견디며 외로이 광야 위에 있는 고대의 요새 마사다(Masada)에서 과거 유대인과 로마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마지막 여행지는 척박한 사막의 땅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과 물이 흐르는 곳. 엔게디 오아시스(En Gedi)로 가본다. 건조하고 메마른 사막기후인 곳에서 여행자들에게 쉼터가 되는 엔게디에서 지친 여행을 쉬며 힐링한다.

엔게디 앞 죽음의 호수라고 불리는 곳 사해(Dead Sea)! 예로부터 높은 염분 때문에 몸을 담그면 둥둥 뜨는 것으로 유명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기 관광지로 유명하다. 생명이 살지 않는 염호인 사해의 최근 일어나는 싱크홀 현상을 알아보며 시시각각 변하는 사해 전경을 확인해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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