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공모형 종합진단으로 해법 제시…내달 14일까지 신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부권경영지원처와 부산지역본부는 기업개선에 대한 의지가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진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형 종합진단은 분야별 최적의 전문가를 투입해 심층 진단을 실시하고, 도출된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정책자금, 컨설팅, 수출·마케팅, 연수 등 기업에 필요한 사업을 맞춤연계 지원하는 정책서비스이다. 지난해 중진공 동부권경영지원처는 영남지역 소재 30개사에 대해 종합진단을 했으며, 이후 연계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울산 지역 레베산업은 이 정책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수출 거래액이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0억 이상,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된다. 신청은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하면 된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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